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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국가장 확정…장지 현충원

김영록 기자

기사입력 2015-11-22 11:43 | 최종수정 2015-11-22 11:43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22일 지병으로 서거한 故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가 국가장으로 거행된다.

22일 유족 측과 행정자치부는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를 국가장으로 치르기로 합의했다. 장지는 현충원으로 결정됐다.

이에 따라 정부는 이날 12시30분 임시 국무회의에서 김영삼 전 대통령의 장례 절차를 공식 결정할 예정이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국가장 진행 및 장례위원회 구성, 영결식 등 장례 절차 전반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한편 김영삼 전 대통령은 22일 새벽 향년 88세로 서거했다. 서울대병원 측은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원인에 대해 "과거부터 혈관이 좋지 않아 뇌졸중이 오신 적도 여러 번 있다. 직접적 사인은 패혈증과 급성심부전이 겹친 것"이라고 밝혔다.

<스포츠조선닷컴>

김영삼 전 대통령 서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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