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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대표 임지훈)가 2015년 협력을 통해 거둔 상생 비즈니스 파트너십의 성과를 함께 나누는 '2015 kakao Most Valuable Partners' Day(이하 MVP파트너스데이)' 행사를 가졌다고 20일 밝혔다.
KT, LG유플러스, SK 브로드밴드, 시스코시스템즈 코리아,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퍼시스 등 24개 우수 협력사 120여명이 참석했다.
카카오는 매년 MVP 파트너스데이에 초청된 협력사들에게 Most Valuable Partner's라는 MVP 칭호 수여와 함께 향후 기업간 전략적 관계 유지 등을 통해 상생협력을 도모하는 한편, 제주도 본사로 협력사 관계자들을 초청해 워크샵과 제주투어 등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기술세션 세미나를 통해 카카오의 비즈니스 방향과 기술을 설명하고 파트너사들의 이해를 돕는 자리도 가졌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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