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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방이 겨울내의 '아가방 클리니웜 내의'를 출시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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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동복·용품 전문기업 아가방앤컴퍼니(대표이사 이원재)의 아기 전문 브랜드 아가방이 보온성이 뛰어난 기능성 소재 겨울내의 '아가방 클리니웜(Cleany-warm) 내의'를 출시했다.
'아가방 클리니웜 내의'는 기능성 천연재생 섬유 '바이로프트(Viloft)'를 사용한 제품이다. 바이로프트는 독일 켈하임(Kelheim)사에서 개발한 보온용 소재로, 납작하고 편평한 섬유 단면이 공기 층을 형성해 보온과 체온 유지에 탁월하다. 신축성과 통기성이 우수해 실내는 물론 야외활동 시에도 편안하게 착용할 수 있다.
아가방 클리니웜 내의는 얇고 가벼운 것이 특징으로 착용 시 피부에 부드럽게 밀착돼 겉옷 안에 입기 좋다. 땀 흡수가 빨라 실내복과 잠옷으로도 안성맞춤이다. 티셔츠와 레깅스 등 외출복으로 활용 가능하도록 핑크, 민트, 노랑, 오렌지 총 네 가지 색상으로 출시됐다. 전국 아가방 매장에서 구입 할 수 있다. 1~3세가 착용할 수 있고 가격 1만9000원이다.
아가방앤컴퍼니 김재훈 부문장은 "면역력이 약한 아이들은 환절기부터 내의를 갖춰 입어 체온유지와 보온에 특히 더 신경 써야 한다"며 "'아가방 클리니웜 내의'는 뛰어난 보온성에 신축성, 통기성, 패션성까지 갖춰 출시 되자마자 반응이 뜨거워 곧 추가 생산에 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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