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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배성재 배성우
이날 유재석은 "배성재가 형과 동생이 아니라면 아나운서 배성재의 팬이 될 거라는 말을 했다"고 하자 배성우는 "우리는 직접 말을 안 하고 다른 사람을 통해서 한다"며 쑥스러운 듯한 기색을 보였다.
이어 배성재는 형에게 한마디 하라고 하자 "나도 나름 번듯하다고 생각했는데 지금까지 혼자 있었던 것은 형 뒷바라지를 했기 때문인 것 같다. 형이 잘 해서 집을 나갔으면 좋겠다"고 말하며 형의 결혼을 바랐다.
그러나 배성우 역시 "나도 조카를 갖고 싶다. 현대사회에 누가 먼저 가느냐가 중요하냐"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해피투게더3'은 지난 8일부터 게스트들의 추억이 담긴 물건 100가지를 두고 인생을 돌아보는 새로운 포맷으로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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