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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흔히 인륜지대사라고 한다. 일생을 함께할 배우자를 만나는 일이면서, 가정을 이루고 자녀를 낳아 사회를 지속하는 큰일을 결정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결혼을 앞두고 있는 이들이 궁합을 보는 경우가 많다. 그러나 궁합을 볼 때 함께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기보다는 예비 배우자가 어떤 결함을 가지고 있는가에 대해서만 관심사가 모여지기도 한다.
정 원장은"바다 건너에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면, 먼저 그 사람의 배를 부르게 하라"라는 옛 중국 속담을 통해 궁합의 진정한 의미를 설명한다. 부부생활에 있어 가장 중요한 것은 궁합의 결과보다는 서로를 아끼는 마음이 우선되어야 한다는 의미이다. 만약 궁합에서 자녀 복이 없다 하더라도, 먼저 서로가 사랑하는 마음을 통해 자식을 볼 노력을 해야 한다. 아직 결혼도 안 했는데 궁합에서 자녀 복이 없다 해서 헤어지는 것은 '하늘을 보려는 노력도 없이 별을 따려는' 방식에 불과하다는 것이 정동근 원장의 이야기이다.
그렇기에 정 원장에게 있어 궁합의 진정한 의미는 부부생활의 앞길을 밝혀주는 등불이다. 만약 궁합이 안 좋게 나왔다면 이를 어떻게 피할 것인지에 대해 알려주고, 좋은 것이 있다면 이를 더욱 크게 성장시킬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실제 승원철학원을 방문했던 한 여성은 한때 결혼은커녕 불임판정까지 받았으나 정 원장의 구체적인 조언을 통해 결혼은 물론 임신까지 성공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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