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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인하부터 콜라보레이션까지, 취향저격 추선선물 눈길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9-25 08:24


수제 초콜릿 등이 추석 선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민족 최대 명절인 한가위가 다가오고 있다. 긴 연휴로 마음은 여유롭지만 경제불황으로 소비 심리는 위축되고 있다. 이런 시기에는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을 고르기 위해 더 많은 고민을 하게 된다. 하지만 실용성과 품격 두 가지를 갖춘 선물이라면 고민할 필요 없이 주고 받는 사람 모두가 만족할만한 선택이 될 것이다.

벨기에 장인이 만드는 수제 초콜릿 브랜드 고디바(GODIVA)는 2012년 국내에 첫 매장을 선보인 후 현재 24개 매장에 이를 만큼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고디바는 추석 시즌을 앞두고 가격 인하를 발표하여 조금 더 부담을 덜어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게 되었다. 가격 인하한 초콜릿 기프트 컬렉션은 '골드 컬렉션', '시그니쳐 트뤼프 컬렉션', '까레 어쏘트먼트'이다. 이 컬렉션들은 고급스러운 패키지와 1만원대부터 9만원대까지 다양한 가격대의 제품 구성으로 품격과 실용성을 모두 갖춘 베스트 기프트 아이템이다.

24시간을 책임지는 자연주의 화장품 그라운드플랜(GROUND PLAN)이 추석을 맞아 차이킴과 콜라보레이션한 '트래블 플랜 파우치'를 한정 출시했다. 한복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해외 언론으로부터 극찬을 받아온 차이 김영진 디자이너와 협업해 여행자들을 위한 '트래블 플랜 파우치'를 만들었다. 기존의 김영진 한복과는 차별화된 유랑자, 여행자의 옷이라는 기본 콘셉트에 노마드적인 감성을 더해 탄생한 '트래블 플랜 파우치'는 김영진 디자이너가 여행 중에 아이디어를 얻고 실제 자신이 여행갈 때 챙겨갈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디자인했다.

요즘 추석 선물로 인테리어 용품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라문(RAMUN)의 LED 공부 스탠드 '아물레또'는 알레산드로 멘디니의 작품으로 오랜 기간 사용할수록 가치를 더하며, 행운을 전하는 눈보호 조명으로 유명해 추석선물로 안성맞춤이다. 아물레또는 세계에서 가장 저명한 독일 현대 미술관에 영구 소장될 만큼 기능성뿐만 아니라 작품성까지 인정받기도 했으며, 대학부속병원 안 센터 테스트를 통해 눈 건강에 가장 탁월한 제품임을 검증 받았다. 또한 공식홈페이지 및 직영점에서 구매 시 인그레이빙 서비스가 가능해 평소 표현하지 어려웠던 마음을 새겨 전달할 수 있어 감사의 마음을 담은 선물이다.

첫 취업을 앞 둔 친척 또는 수험생에게는 만년필을 선물하는 것도 좋다. 합리적인 가격대의 필기구브랜드 라미(LAMY)에서 추석을 앞두고 프리미엄 라인 다이얼로그 3의 새로운 컬러를 선보였다. 새로운 컬러 피아노 블랙과 피아노 화이트는 피아노 건반에서 영감을 얻은 듯한 부드러운 광택과 깊은 색감으로 한층 더 고급스러우며,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느낌이 강조되었다. 기존 매니쉬한 느낌의 매트블랙, 팔라듐 컬러 라인업에 추가된 2015년 뉴 컬러는 생동감 넘치는 하이그로시 블랙과 우아하며 섬세한 화이트 2가지 컬러로 구성되어 있어 받는 사람의 취향에 따라 선물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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