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닥터유 에너지바가 출시 6년 만에 누적 판매량 1억 5천만 개를 돌파했다고 17일 밝혔다.
영양설계 콘셉트를 기반으로 다양한 견과류와 곡물로 만든 닥터유 에너지바는 지방을 태워 에너지원으로 만드는 L-카르니틴과 근육강화에 도움을 주는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운동 전후나 야외 활동 시 간편하게 먹기 좋아 레저활동 필수품으로 자리잡았다. 닥터유 에너지바는 지난 2013년 뉴트리션바 시장 점유율 50%를 넘어서는 등 1등 브랜드로서 시장 성장을 견인하고 있다.
오리온 관계자는 "젊은층을 중심으로 시작된 레저문화가 4,50대 중장년층까지 확대되는 추세"라며 "닥터유 에너지바는 맛과 영양, 간편성까지 갖추고 있어 '레저 필수품'으로 자리 잡으며 고성장을 지속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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