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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순진 합참의장 내정
사상 첫 해군총장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은 이후 연이은 파격 인사로 3사 출신 대장이 합참의장을 맡는 것은 창군 이후 처음이다.
정부는 육군참모총장에 장준규(육사36기·58) 현 1군사령관을, 공군참모총장에 정경두(공사30기·55) 현 합참 전략기획본부장을, 연합사부사령관에 김현집(육사36기·58) 현 3군사령관을 각각 내정했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 통수권자의 국정 철학을 공유하면서 통수지침을 구현할 수 있는 혁신·전문성, 리더십과 우리 국가안보와 군을 이끌어 가는 데 필요한 능력, 품성, 지휘역량을 종합적으로 검증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들 장성은 15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공식 임명될 예정이다. 후속 장성인사는 10월 중 단행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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