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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주택담보대출 증가액이 7조억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2008년 관련 통계 작성 이후 7월 기준 최고치다. 부동산시장 규제 완화와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통한 주택거래량이 늘어난 데다 안심전환대출의 여파도 영향을 줬다.
또한 전세가율이 매매가에 근접해 주택매매 시장이 커지면서 서울 주택시장의 분위기가 사뭇 달라지고 있다. 수요자들의 주택구매심리가 크게 개선되면서 집값 상승폭이 5년 이래 최고점을 기록하고 미분양 물량이 줄어드는 추세가 수도권 내에서 돋보이고 있다.
때문에 기존의 미분양 물량도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국토교통부 자료를 보면 지난해말 대비 6월 서울의 미분양 아파트는 1356가구에서 638가구로 절반(-52.9%)이 넘게 줄었다. 같은 기간 인천은 -32.3%(3735→2529가구), 경기는 -12.2%(1만4723→1만2927가구) 감소하는데 그쳤다.
이처럼 저금리 주택담보대출을 통한 주택거래 및 이자절감 수요가 증가하면서 시중은행 주택담보대출 금리를 비교한 후 본인에게 적합한 주택담보대출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해졌다. 특히 최근엔 주거래은행 등 실방문 상담이 아닌 인터넷을 통한 금융사별 주택 아파트담보대출금리비교 사이트가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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