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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용카시트 다이치, 카시트 전문세탁업체 워싱고릴라와 함께 세탁 서비스 실시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9-10 11:27


다이치 카시트가 전문세탁업체 워싱고릴라와 손잡고 세탁 서비스를 실시한다.

유아용 카시트 전문 브랜드 다이치(대표 이지홍, www.babyseat.net)가 안전하고 깨끗한 카시트 사용을 위해 유모차·카시트 전문세탁업체 워싱고릴라(www.washinggorilla.com)와 연계해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실시한다.

다이치는 지난해 카시트 업계 최초로 사고 시 전 사용연령 기간 무상교환을 보장하는 '안심수명보증제'를 선보인 것에 이어, 올해는 이를 업그레이드해 자사 카시트 구매고객들에게 전문업체의 유지관리 서비스인 세탁 서비스를 추가로 제공한다.

이번 카시트 세탁 제휴 서비스는 다이치 카시트에 한해 유모차·카시트 세탁 전문업체 워싱고릴라가 기존 3만5000원에 제공하던 카시트 세탁을 2만5000원에 할인 제공하고, 카시트 수거 및 배송서비스는 무료로 제공된다. 프리미엄 항균소독 서비스와 통풍이 뛰어난 부직포 카시트 포장 서비스도 다이치 카시트 사용 고객에게는 추가 비용 없이 무료로 진행한다.

다이치는 이번 카시트 세탁서비스로 '안심수명보증제'를 한층 업그레이드시키며 서비스 오픈을 기념해 오는 9월 10일 ~ 30일까지 다이치 공식 카페(cafe.naver.com/daiichi2010)를 통해 세탁서비스 무료 체험단을 모집한다. 추석 장거리 여행을 앞두고 카시트 세탁이 필요한 다이치 카시트를 인증샷으로 찍어 응모하면 추첨을 통해 총 10명에게 카시트 세탁서비스 무료 이용권을 증정한다.

또한 9월 15일 ~ 10월 31일 기간에는 워킹맘, 전업주부 등 '일상에 지친 이들을 위한 다이치 카시트 세탁 이벤트'가 함께 마련된다. 다이치는 다이치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daiichi.kr)에 카시트 세탁서비스를 원하는 사연을 남기고 응모하면 각 회당 5명씩을 선정해 카시트 세탁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총 3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의 참여대상은 △1차(9월 15일~30일): 일과 육아에 지친 '워킹맘', △2차(10월 1일~14일): 하루 종일 육아에 시달리는 '전업맘', △3차(10월 15일~31일): 조카바보 '이모, 삼촌'의 순으로 진행된다.

다이치 관계자는 "카시트의 사용기간이 7년, 10년으로 늘어남에 따라 기존 A/S와 무상교환서비스로 구성되었던 다이치 '안심수명보증제'를 업그레이드해 카시트 세탁서비스를 추가로 선보이게 됐다"며 "업계 최초 전용 카시트 세탁 서비스를 도입하면서, 다이치 고객들은 더 안전하고 깨끗하게 카시트를 사용하고 보다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라고 전했다.

이번 다이치 카시트 세탁서비스 혜택은 다이치 카시트 보유고객에게만 제공되며, 서비스 안정화전까지 서울·인천 지역으로 제한해 시범운영 후 확대할 예정이다. 다이치 카시트 세탁서비스 신청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다이치 홈페이지(www.babyseat.net) 또는 워싱고릴라 홈페이지(www.washinggorilla.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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