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국제경마 주간, 과천벌 수놓는다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8-28 09:05


8월 마지막 주 과천벌에서 '말(馬)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제 교류 경주가 잇달아 펼쳐지면서 경마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29일 싱가포르(STC트로피), 말레이시아(SLTC트로피), 터키(TJK트로피), 아일랜드(HRI트로피) 등 총 4차례 트로피 교환 경주가 제9경주부터 12경주까지 펼쳐진다. STC트로피에선 일본, 호주, 싱가포르 등 9개국 수습기수들이 참가하는 제7회 아시아영건챌린지의 최종 우승자를 가리는 마지막 경주로 열릴 예정이다.

트로피 교환 경주는 한국 경마 국제화 추진 기반 마련의 일환으로 해외 주요 경마 시행체와 지속적인 교류 및 유대 강화를 위해 시작됐다. 1996년 아일랜드를 시작으로 현재 8개국과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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