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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자살
미국 버지니아 주 베드포드 카운티 경찰에 따르면 이 지역 방송사 WDBJ의 앨리슨 파커(24) 기자와 카메라기자 애덤 워드(27)가 이날 오전 6시45분경 인터뷰 현장에서 총격에 피살됐다.
당시 이들은 지역 상공회의소 대표와 인터뷰를 진행 중이었다.
파커와 워드는 현장에서 숨졌고, 당시 인터뷰에 응하고 있던 상공회의소 대표도 총상을 입고 병원 치료를 받고 있다.
용의자는 41세의 이 방송사 전직 기자인 베스터 리 플래내건으로 밝혀졌다. 이번 사건의 범행 동기는 알려지지 않고 있으나 증오 범죄로 추정되고 있다.
용의자가 자신의 트위터에 사망한 남녀 기자를 겨냥해 각각 "한번 같이 일한 뒤 나 때문에 인사부에 갔다", "인종차별적 발언을 해 신고했으나 방송국이 그대로 고용했다" 등의 글을 올린 것으로 전해졌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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