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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꽉 막힌' 전국 고속도로…곳곳서 정체

김준석 기자

기사입력 2015-08-16 21:01 | 최종수정 2015-08-16 21:02



광복절 연휴 마지막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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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16일 귀경 차량이 몰리면서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현상이 빚어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까지 고속도로를 통해 수도권으로 들어온 차량은 모두 29만대로, 앞으로 자정까지 14만대가 더 들어올 것으로 보인다.

휴일 하루 평균 39만대쯤이던 수도권 유입 차량 대수에 비하면 4만여대 늘어난 셈이다.

오후 6시 현재 전국 주요 도시에서 서울까지 소요시간은 승용차를 기준으로 울산 4시간 50분, 부산 4시간 40분, 대구 3시간 50분, 목포 3시간 40분, 광주 3시간 30분, 강릉 3시간 10분, 대전 2시간쯤으로 예상된다.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귀경 차량 정체는 오후 5∼6시에 절정을 이루고 오후 11시를 전후해 대부분 해소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수도권에 진입하는 지점의 상습 정체구간이 주로 밀리는 상황"이라며 "차량이 늘어남에 따라 수도권쪽으로 정체구간이 좀 더 길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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