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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가 하반기 전략 스마트폰 갤럭시노트5를 오는 8월 1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한다. 갤럭시S6엣지 화면 크기를 키운 '엣지 플러스'(가칭)도 함께 선보인다.
삼성전자는 갤럭시노트 시리즈를 매년 9월 독일 베를린 국제가전박람회(IFA)에서 공개했으나 올해는 장소를 뉴욕으로 옮긴 것은 물론 공개 시점도 한 달가량 앞당겼다. 애플이 9월에 공개할 아이폰6S 시리즈에 앞서 프리미엄 대화면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뉴욕에서 삼성전자 스마트폰 신제품이 공개된 것은 갤럭시S4 이후 두번째다.
언팩 행사는 당일 유튜브(http://www.youtube.com/samsungmobile)에서 실황 중계될 예정이다.
한편 언팩 행사 초대장에는 특별한 문구는 적혀 있지 않지만 '엣지 화면'을 연상시키는 그래픽 디자인이 그려져 있다. 엣지 플러스 모델의 첫 공개를 강조하는 것으로 보인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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