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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대야 숙면 방법, 미칠 듯한 더위 ‘잠 잘 자고 싶다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5-07-28 10:32 | 최종수정 2015-07-28 10:32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


열대야 숙면 방법에 누리꾼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통상 우리 몸은 체온이 하향곡선을 그리며 떨어지기 시작해야 깊은 수면 상태에 들어간다. 하지만 찜통 더위와 습한 기운이 밤새 이어지면 체온이 안 떨어져 결국 불면의 밤이 깊어진다.

잠들기 전 샤워 시, 너무 찬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이 몸 열기를 서서히 식혀 주기 때문에 깊은 잠을 유도하는데 좋다.

통풍이 잘되고 열 전도율이 낮은 소재의 침구류만 사용해도 체온을 2도 정도 낮출 수 있어 숙면에 도움이 된다.

그렇지만 더위를 식힌다고 밤새 선풍기나 에어컨을 틀어놓는 건 오히려 잠을 방해할 수 있다.

잠이 안 온다고 의식적으로 잠을 청하는 순간, 우리 몸은 오히려 더 강한 각성 상태가 돼 불면증이 심해진다.

또 늦게 잠들더라도 평소와 같은 시간에 일어나는 수면 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좋다. <스포츠조선닷컴>


열대야 숙면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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