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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부총리 "청년 고용절벽 문제는 국가적 과제, 일자리 창출에 세제·예산 지원"

기사입력 2015-07-27 17:29 | 최종수정 2015-07-27 17:30


청년 고용절벽

최 부총리 "청년 고용절벽 문제는 국가적 과제, 일자리 창출에 세제·예산 지원"

최경환 경제부총리가 청년층의 고용절벽 문제 해결은 국가적 과제라고 말했다.

최경환 부총리는 27일 6개 경제단체장이 참석한 '청년 고용절벽 해소 민관합동 대책회의'에서 이같이 말하고 청년 일자리 창출 기업에 대해 세제와 예산을 과감하게 늘려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 부총리는 베이비 붐 세대의 자녀 세대, 이른바 '에코세대'가 대학을 졸업하는데다 내년부터 정년연장이 시행돼 앞으로 3-4년은 새로운 일자리를 찾기가 더욱 어려워질 것으로 진단했다.

최 부총리는 "단기간 일자리를 확대할 여력이 있는 공공부문이 앞장서서 오는 2017년까지 4만 명 이상의 청년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공공부문 일자리만으론 충분치 않고 결국은 민간부문에서 새로운 일자리가 생겨나야 한다"면서 "한시적으로 청년인력을 더 많이 채용하는 기업에 대해 세제 및 예산 지원을 확대하겠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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