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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비철판요리전문점 남와집이 독특한 창업시스템을 선보인다. 22일 남와집에 따르면 최근 노마진 물류공급, 2모작 4회전, 여유창업 등 독특한 창업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여유창업은 창업을 한 자영업자에게 여유를 주자는 의미다. 2014년 자료에 따르면 자영업자의 연간 근로시간은 2406시간이다. 한국 임금 근로자의 평균 근로시간(2071시간) 보다 연간 335시간(16.2%)나 더 길다. 한달에 한두번 쉬기도 힘든 상태라는 얘기다. 반면 남와집 양재점은 매주 일요일마다 쉰다. 그러면서도 한달 평균 매출은 4000만원이 훌쩍 넘는다. 남와집 역삼본점은 토요일 오후부터 일요일까지 휴무다.
남와집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시스템을 개발과 투명하고 체계적인 프랜차이즈 경영 전략을 통해 가맹점의 성공 창업을 지원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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