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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특별 강연 무료 진행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7-13 11:06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연계 특별 강연이 무료로 진행된다.
프렌치 럭셔리 브랜드 디올이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연계 특별 강연을 무료로 진행한다.

이번 특강은 패션과 크리스챤 디올, 예술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7월에서 8월 중 총 4회에 걸쳐 국내 패션 업계 주요인사들이 패션 트렌드, 오뜨 꾸뛰르(haute couture)의 역사, 디올과 예술, 크리스챤 디올의 작품과 디올의 미래 등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을 개최한다.

7월 14일에는 삼성디자인스쿨(SADI) 고석희 교수의 특강이 진행되며, 7월 29일 홍익대학교 패션디자인과 간호섭 교수, 8월 4일 노블레스 이윤정 편집장, 8월18일 동덕여자대학교 패션전문대학원장 김혜경 교수의 강연이 준비된다.

특강 예약 및 강연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웹사이트(espritdior.com)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또한, 디올은 관람객들의 풍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전문 가이드와 함께하는 전시 투어도 마련했다. 가이드 투어는 주중 매일 오후 2시와 4시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를 통해 가이드 투어나 특별 강연를 신청한 예약자는 별도의 사전 예약을 하지 않아도 당일에 한해 전시 관람이 가능하다. 관람시간은 오전 10시에서 6시까지 이며, 마지막 입장은 5시 30분에 마감, 입장료는 무료이다.

한편, <에스프리 디올-디올 정신> 전시회는 8월 25일까지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크리스챤 디올의 과거 작품들과 디올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라프 시몬스의 최근 작품까지, 예술로부터 깊은 영감을 받은 디올의 상상력, 동시대 거장들과의 교감, 각 컬렉션마다 뛰어난 미적 감각 등을 모두 만나볼 수 있다. 세계적으로 예술과 창작영역에서 중요한 국가로 자리매김을 하고 있는 한국에 찾아온 이번 에스프리 디올 전시는 디올이 패션 속의 예술과 문화의 세계를 통하여 대중과 소통하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엿 볼수 있다. 관람객들은 서울에서 파리의 상징이자, 매우 프랑스적인 디올 하우스를 직접 경험 할 것이다.

특히, 이번 전시회는 지난 6월 서울 청담동에 오픈한 세계최대의 디올 플래그쉽 스토어 '하우스 오브 디올'을 축하하는 의미를 지닌다. 총 6층으로 이루어진 규모의 부띠크에는 액세서리, 파인 주얼리, 타임피스, 우먼즈 웨어, 슈즈, 디올 옴므 등을 망라한 디올의 세계뿐만 아니라 VIP 라운지, 갤러리, 세계적인 패스트리 셰프 피에르 에르메(Pierre Herme )가 운영하는 카페 디올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한국에서 최초로 복합문화공간을 제공하는 하우스 오브 디올은 콘셉트부터 디자인까지 특별한 경험의 차원에서 최고의 제품에 이르기까지 디올의 유산과 품격, 새로움을 향한 브랜드의 모던한 본질 모두를 끌어안은 디올만의 세계를 고스란히 반영하고 있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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