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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재단, 농어촌복지증진 사업 착수

박상경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09:30


한국마사회 렛츠런재단에서 전국 농어촌 소재 9개 시설 및 단체를 선정, 총 6억 원을 지원하는 농어촌복지증진사업에 착수한다.

농어촌복지증진사업은 농어촌에서 활동하는 사회복지 단체 및 시설을 지원함으로서 지역복지증진에 기여하기위해 진행되는 사업으로 올해 2회째 진행되고 있다. 마사회는 본격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위해 지난해 3월 사업비 등을 전액 출자해 재단법인 렛츠런재단을 발족했다. 지난해에는 농어촌 어르신 보금자리 환경개선사업을 통해 슬레이트 철거 및 지붕개량, 보일러 교체 등 농어촌지역 독거노인 주거복지 개선에 집중했다. 올해에는 지난 4월부터 사업공모를 통해 최종 9개 단체 및 사업이 선정되었다. 농어촌 복지증진의 시급성과 효과성을 고려해 '농어촌 어르신 보금자리 및 일자리사업', '중증장애인 및 노숙인 등의 복지 사업' '정신장애인 긴급대피시설 개선' '다문화 청소년 성장지원' 등 다양한 농어촌복지증진사업을 추진될 예정이다.

김상진 렛츠런재단 사무총장은 "말산업으로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공기업 사회공헌의 롤모델이 되기 위해 말산업 인프라를 활용, 말생산 농가와 민간승마장 등 산업과 연계된 다양한 재능기부활동으로 국민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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