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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끝의 예술 '플라워 케이크' 창업 어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7-10 17:35



"꽃이 아니라 케이크입니다"

아름다운 비주얼로 맛과 감동을 선사하는 플라워 케이크 공예가 인기다.

'더한(cake THEHANN)'은 플라워 케이크 공예를 취미로 즐기거나 창업을 원하는 20~30대 여성을 대상으로 플라워 케이크 클래스를 진행한다.

더한은 인공재료는 일체 사용하지 않고 건강하고 맛 좋은 재료들만을 사용하며, 100% 우유버터를 사용하여 고소하고 풍미 깊은 케이크를 만들고 있다. 특히 더한의 한보람 대표는 대학에서 디자인을 전공하였으며, 특히 실물과 똑같은 색을 버터크림으로 만들어 내는 안목과 능력이 탁월하다.

교육은 기본 과정(Basic Course)과 전문가 과정(Advanced Course)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미 생활은 물론 창업까지 수강생의 목적에 맞는 밀착 수업을 통해 노하우를 제공한다.

기본 과정(Basic Course)은 4주 동안 진행되며, 평소 손재주가 없다고 느꼈거나 베이킹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시트 굽는 법부터 시트 슬라이스, 샌딩, 아이싱 등 모두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또한 장미, 미니장미, 애플블러썸, 프림로즈, 수국, 미니 카네이션, 라넌큘러스, 미니라넌큘러스, 국화, 스카비오사, 봉우리, 잎 등 10가지 이상의 플라워 짜는 법을 배울 수 있다.

전문가 과정(Advanced Course)은 기본 과정 수료자를 위한 한 단계 더 높은 심화 수업이 이루어질 예정이며, 기본 과정 이수자만 신청 가능하다.


특히 전문가 과정 클래스에서는 컬러의 조색을 직접 실습할 수 있고, 새로운 방법의 리스 케이크 등을 마스터할 수 있다.

한보람 대표는 "조색은 플라워 케이크를 만드는 데 정말 많은 비중을 차지한다. 얼마나 예쁘고 고급스러운 느낌을 갖는 케이크이냐는 조색이 결정한다고 볼 수 있다. 고급스럽고 세련된 컬러의 조색, 매칭하는 법을 익힐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플라워 케이크 클래스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더한 홈페이지(www.thehann.co.kr)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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