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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어 OB 바이젠과 '찰떡궁합' 독일음식은?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7-07 23:16


오비맥주가 9일 서울 신사동 '그랜드55'에서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과 음식의 어울림을 주제로 '푸드 앤 비어(Food&Beer) 파티'를 연다.

프리미어 OB 바이젠이 주관하는 이번 파티는 요리 전문 블로거와 소비자 100여명을 초청해 세계 맥주 축제인 옥토버페스트 형식으로 참석자들이 자유롭게 음식과 맥주를 즐기며 바이젠과 가장 잘 어울리는 독일 전통요리를 선정하는 이색 행사다.

행사에서는 요리 전문 블로거와 소비자 등에게 스타 세프로 각광받고 있는 토니오 셰프가 독일 전통 요리 3가지 슈바인학세, 부어스트 판네, 독일식 새우칩을 직접 소개하고 조리 과정을 시연 할 예정이다. 참석자는 완성된 음식을 시식 해보고 '프리미어OB 바이젠'과 '프리미어OB'에 각각 어울리는 음식을 1개씩 투표하게 되며, 최종 선정된 2가지 요리는 '그랜드55'의 정식 세트 메뉴로 등록된다.

오비맥주는 행사장 내에 '프리미어OB 바이젠' 포토존을 설치하고, 타로카드 점과 마술, 재즈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티에서 소개된 독일 전통 요리의 레시피와 파티 주요 장면들은 프리미어 OB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instagram.com/premier_o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양한 맥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맥주 자체뿐 아니라 음식과의 조화와 궁합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며 "프리미어OB 바이젠과 어울리는 요리 등 바이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맥주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첫 '바이젠'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산 밀맥아와 유럽산 보리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독일산 프리미엄 홉을 엄선해 독일 바이젠 맥주의 독특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와 독일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엄선한 상면 양조효모를 사용, 헤페 바이젠(Hefe Weizen)을 상징하는 반투명의 뽀얀 빛깔을 내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기존 국산 맥주 브랜드뿐 아니라 수입 프리미엄 제품들과도 완전히 차별화한 맛을 선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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