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9일 서울 신사동 '그랜드55'에서 독일 정통 밀맥주 바이젠과 음식의 어울림을 주제로 '푸드 앤 비어(Food&Beer) 파티'를 연다.
오비맥주는 행사장 내에 '프리미어OB 바이젠' 포토존을 설치하고, 타로카드 점과 마술, 재즈 공연도 선보일 예정이다. 파티에서 소개된 독일 전통 요리의 레시피와 파티 주요 장면들은 프리미어 OB 공식 인스타그램 페이지(instagram.com/premier_ob/)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다양한 맥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맥주 자체뿐 아니라 음식과의 조화와 궁합에 대한 관심도 크게 늘고 있다" 며 "프리미어OB 바이젠과 어울리는 요리 등 바이젠을 가장 잘 나타낼 수 있는 콘텐츠를 기획해 맥주마니아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산 첫 '바이젠'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프리미어 OB 바이젠'은 독일산 밀맥아와 유럽산 보리맥아만을 100% 사용하고 독일산 프리미엄 홉을 엄선해 독일 바이젠 맥주의 독특한 맛과 향을 구현했다. 오비맥주 양조기술연구소와 독일 베테랑 브루마스터들이 엄선한 상면 양조효모를 사용, 헤페 바이젠(Hefe Weizen)을 상징하는 반투명의 뽀얀 빛깔을 내면서도 진하고 풍부한 맛, 부드러운 목 넘김으로 기존 국산 맥주 브랜드뿐 아니라 수입 프리미엄 제품들과도 완전히 차별화한 맛을 선사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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