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카카오가 운영중인 콜택시 애플리케이션인 카카오택시이 반응이 뜨겁다.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호출 건수가 500만건을 돌파했다.
다음카카오 관계자는 "많은 수의 기사 회원으로 빠른 배차 경험을 제공함에 따라 승객 이용자가 급증했고, 호출을 보내는 승객이 늘면서 입소문으로 기사 회원 역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순환 구조가 형성된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카카오는 기사 회원을 대상으로 국민내비 김기사를 연동한 길안내와 KT 데이터 무과금 혜택을 제공한 데 이어 승객 편의를 위해 택시 종류 선택 기능 등을 도입하는 등 지속적인 서비스 업데이트를 진행 중이다. 하반기에는 고급 택시 호출 서비스도 선보일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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