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하이트맥주 '여름이 뭐라고' 광고 온에어

장종호 기자

기사입력 2015-07-03 17:09


하이트 맥주의 '뭐라고' 여름 편 광고가 3일부터 방송된다.

이번 광고는 '여름이 뭐라고'라는 자막과 함께 시작하는 첫 장면부터 시원함이 느껴진다. 시원한 계곡물 속에 놔둔 하이트 맥주를 꺼내는 장면, 뜨거운 태양 볕의 해수욕장에서 차가운 맥주 병을 꺼내는 장면, 이어서 여름 밤 한강 편의점 냉장고에서 하이트 모델 현빈이 시원한 캔맥주를 꺼내는 장면을 보여준다.

특히 다양한 여름 TPO(시간, 공간, 상황)를 더욱 신선하게 표현하기 위해 시점샷(POV : Point of view) 앵글을 선보였다. 계곡, 해변, 한강 외에도 하이트가 클로즈업 되는 엔딩씬 역시 맥주의 시점에서 한강 야경을 배경으로 인증샷을 찍은 듯한 상황을 보여주며 소비자가 실제 그 장소에 함께 있는 듯한 효과와 함께 공감대를 높이고 있다.

올 봄 '우리가 뭐라고' 편에 이어 여름 광고에도 출연한 현빈은 '현테일'이라는 별명답게 촬영 디테일까지 살렸다. "현빈은 한강 편의점 씬에서 '여름 밤 한강에선 치맥(치킨+맥주)'이라며 치킨과 마른 안주를 직접 제안했다"고 하이트 관계자는 전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맥주의 계절인 여름을 맞아 청량함, 신선함, 그리고 부드러운 목 넘김이 특징인 하이트가 사람들 사이에서 관계를 만드는 시간 속에 늘 함께 함을 알릴 계획이다. 7, 8월에 '여름이 뭐라고' 광고를 시작으로 주요 워터파크, 해수욕장 등에서 뭐라고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하이트 '여름이 뭐라고' 광고는 공중파 및 케이블, 하이트진로 유튜브, 페이스북 등에서 공개되며 그 외 현빈의 다양한 여름 포스터도 전국 주요 업소 내에 부착된다. 올 여름 하이트는 맥주의 본질이자 관계의 의미를 부각시키는 '뭐라고 캠페인'을 통해 '내'가 아닌 '우리', '순간'이 아닌 '모임' 속에서 하이트가 그 중심에 있다는 메시지를 알리며 국내 No.1 맥주의 자리를 탈환한다는 전략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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