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리프레쉬 'CU(씨유)'는 업계 최초로, 편의점 안에 글로벌 메신저 라인(LINE)의 캐릭터 브랜드 '라인프렌즈' 미니 스토어를 연다고 2일 밝혔다.
미니 스토어에는 '라인프렌즈'의 캐릭터 인형, 문구류, 이어폰 등 총 80여 가지의 상품이 준비되어 있으며, 여름철 인기 아이템인 '브라운 ? 샐리 보틀'도 만나볼 수 있다.
BGF리테일 생활용품팀 박진용MD는 "지난 3월에 '라인프렌즈'와 선보인 '델라페 아이스드링크' 진열대 앞에서 고객들이 기념 촬영을 하는 등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젊은 고객뿐 아니라, 해외 관광객에게 CU(씨유)가 친근하고 재미난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을 고민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델라페 아이스드링크'는 '라인플렌즈'와 손잡은 이후 매출이 13% 이상 신장하는 등 업계에서는 성공적인 콜라보레이션 사례로 평가 받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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