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칠성음료가 독일프로축구 분데스리가(레버쿠젠)에서 활약 중인 축구 국가대표 손흥민을 모델로 한 게토레이 광고를 선보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쉴 새 없이 경기장을 누비는 지치지 않는 체력과 강력한 슈팅으로 전 세계 축구팬들을 사로잡은 손흥민이 강렬하고 열정적인 게토레이의 이미지와 잘 맞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게토레이 모델로 선정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땀과 함께 승리의 에너지를 전달하는 게토레이와 열정적인 플레이로 축구팬들을 감동시키는 축구국가대표팀 에이스 손흥민의 이미지가 조화를 이뤄 게토레이의 역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잘 표현해냈다"며, "광고 뿐만 아니라 한국축구의 미래를 위해 K리그연맹과 손잡고 'Future GREAT'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유소년 축구 성장에도 지속적으로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세계 1위 스포츠음료(2000~2014 유로모니터 기준)인 게토레이는 땀으로 손실된 수분과 전해질을 보충하고 운동 중 근육에 에너지를 공급, 운동을 더 즐길 수 있게 도와주는 제품. 게토레이 '레몬', '블루볼트', '화이트 스플래시' 총 3가지 제품을 보유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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