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하장사로 유명한 중견식품기업 진주햄(대표이사 박정진, 박경진)이 길거리 또는 포장마차에서 판매하는 순대를 핫바 형태로 먹을 수 있도록 만든 신개념 영양간식 '통순대핫바'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신제품은 전국 편의점 및 식품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가격은 1500원이다.
한편 '통순대핫바'는 지난 5월 코엑스에서 열린 '그레이트 코리안 비어 페스티벌(GKBF)'에서 시식회를 진행했으며, 행사 기간 중 진주햄이 행사 물량으로 준비한 제품이 이틀 만에 품절되는 등 선풍적인 인기를 끌기도 했다.
장희상 진주햄 PM은 "통순대핫바는 간편한 조리 방법과 부드러운 식감으로 가정용 간식은 물론 싱글족을 위한 영양식으로도 제격"이라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간편하게 먹을 수 있는 신제품들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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