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페이뱅크 '스탬프백' 서비스 계약 잇따라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5-06-09 11:26



페이뱅크(대표 박상권)가 9일 스탬프백(Stampbag) 서비스가 프랜차이즈 업체 등 다양한 업체들과 계약이 잇따라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페이뱅크에 따르면 스탬프백 운영 업체는 커피, 제빵, 비어, 아이스크림 등 주로 요식업에 적용되고 있으며 의류브랜드까지 확장되고 있다. 주요 업체로는 마루가메제면, 오사카오쇼, 소복소복, 헌치스핫도그, 뉴욕버거, 뚱스밥버거, 흄(HUM), 딸기가좋아, 더맛쪽갈비, 브레쉬에비뉴 등으로 계약 체결과 함께 본격적인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스탬프백 서비스는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세계적인 원천 특허를 이용해 종이 쿠폰에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 대신, 스마트폰에 직접 도장을 찍어주는 서비스로 개발한 것이다. 이 서비스는 편리한 인터페이스에 고객정보 분석, CRM 및 고객유형별 맞춤 이벤트 기능 등을 탑재한 로열티 마케팅 플랫폼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업그레이드해 출시된 '스탬프백2.0'은 고객 참여도를 높인 신개념 쿠폰 적립 플랫폼으로 진화했다. 그리고 가맹점이 자체적으로 상품설계 및 구매고객을 선정하는 신개념 로컬 커머스 서비스, 고객이 받은 쿠폰을 다른 고객에게 선물할 수 있는 쿠폰 선물하기와 스탬프백 앱에 홍보성 이벤트 외 광고 노출을 할 수 있는 상단 프로모션 이벤트 배너노출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됐다.

페이뱅크 관계자는 "최근 스탬프백 서비스의 계약이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보다 많은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마케팅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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