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가 5일 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글로벌 본사인 AB인베브와 함께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캠페인을 벌였다.
오비맥주는 맥주의 핵심 원료이자 생명과 건강의 필수 요소인 물의 중요성을 알리고 전세계적인 물 부족 현상에 대한 경각심 고취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오비맥주는 올해 연말까지 개발도상국 여성들과 어린이들이 물을 구하기 위해 하루 동안 걷는 평균 거리인 6㎞를 직접 체험하고 참석자들의 숫자만큼 기금을 적립해 물 부족 국가에 기부하는 자선 행사인 '만원의 행복, 물 사랑 걷기(Walk for Water)'캠페인을 펼 예정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해 내부에서는 공장 시설을 친환경 설비로 교체하고 외부에서는 물 지킴이 역할에 앞장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며"작은 정성이지만물 사랑 걷기 행사를 통해 물 부족 지역의 아픔이 치유되고 일반인들이 물의 소중함과 환경보호를 다시 한 번 생각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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