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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화역 폭발물 허위신고, 30여분 가량 감식 작업 소동…현재 상태는? '출입통제 해제'

오환희 기자

기사입력 2015-05-20 17:33 | 최종수정 2015-05-20 23:59



혜화역 폭발물 허위 신고 / 사진=본 기사와 무관

혜화역 폭발물 허위 신고

혜화역에 폭발물 허위 신고가 들어온 것으로 알려졌다.

20일 혜화 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30분쯤 4호선 혜화역 역사 내에 폭발물이 설치됐다는 허위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직후 경찰과 군 폭발물처리반은 30여분 가량 폭발물 감식 작업을 벌였지만 발견된 폭발물은 없었다.

경찰은 혜화역 폭발물 신고 접수 후 시민들의 역사 출입을 통제했지만, 허위 신고임이 밝혀진 이후 출입 통제를 해제했다.

이에 대해 안전처 중앙재난안전상황실 관계자는 "'어떤 사람이 쓰레기통 안을 보고 소리를 지르고 갔는데 폭발물이 안에 있는 것 같다'는 목격자 신고가 있었다"며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폭발물은 없어 오인 신고로 판단하고 조사를 종결했다"고 말했다. <스포츠조선닷컴>


혜화역 폭발물 허위 신고

혜화역 폭발물 허위 신고

혜화역 폭발물 허위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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