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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 에센스 커버팩트 300만개 판매 돌파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5-20 10:59


생활뷰티기업 애경(대표이사 고광현)의 홈쇼핑 전용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 '에이지투웨니스'(AGE 20'S)의 에센스 커버팩트가 출시 1년 8개월 만에 누적판매 300만개를 돌파했다.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올해들어 1회 방송시 평균 5만개 이상 판매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약 60%이상 급성장한 수치이다.

2013년 9월 출시된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는 9개월 만인 2014년 6월 100만개를 돌파하고, 다시 7개월 만인 올해 1월 200만개를 넘어선 데 이어 불과 4개월 만에 300만개를 돌파한 것.

특히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4는 출시 한 달 만에 38만개가 팔려나갔으며 이는 시즌1 출시 첫 달 대비 300%,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였던 시즌3 대비 150% 성장한 수치이다.

에이지투웨니스는 촉촉한 팩트의 원조인 만큼 매 시즌 업그레이드된 제품력 확보에 주력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새롭게 선보인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 시즌4는 에센스 함유량을 68%까지 높여 출시됐다.

애경은
에이지투웨니스 에센스 커버팩트의 성공요인으로 주요 타겟이었던 30~40대에서 최근 20대로 연령층이 확대된 것을 꼽고 있다. 지난 해부터 에센스 커버팩트의 특징을 베낀 미투제품(Me-too)이 급속도로 늘고 있는 상황에서 제품력 만으로 20대의 구매를 이끌어 내고 있는 것이다.

특히 여러 번 덧발라도 가볍게 연출되는 밀착력은 물론 장시간 유지되는 커버력 등 고농축 수분에센스가 함유된 에센스 팩트만의 특징이 자연스럽고 내추럴한 화장을 선호하는 젊은층의 뷰티 트렌드와 맞물리며 매출 성장의 가속화에 힘을 보태고 있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에이지투웨니스는 국민여배우 견미리씨가 뷰티카운셀러로 참여해 동안 노하우를 공개하는 등 3040 여성이 소구하는 동안메이크업의 포인트를 잘 살린 기능성 메이크업 브랜드이다.


2015년 GS홈쇼핑에서 판매한 파운데이션 중 판매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지난해 GS홈쇼핑 재구매율 기록에서도 1위를 달리고 있다.

애경 관계자는 "에센스 커버팩트의 모델이 견미리씨임에도 불구하고 20대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엄마와 딸이 함께 쓰는 일명 '모녀팩트'라는 애칭까지 생겼다"며 "모든 여성의 고민인 피부 속 수분을 색조화장 단계에서 보충할 수 있다는 차별화된 콘셉트가 에센스 커버팩트의 꾸준한 인기몰이의 이유"라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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