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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적벽투어 절경,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입이 쩍’

정유나 기자

기사입력 2015-05-16 23:59


화순 적벽투어 절경, 영화 속 한 장면 같아 '입이 쩍'

화순 적벽투어 절경이 화제다.

전남 화순군은 30여 년 만인 지난해 10월 개방해 폭발적 인기를 끌었던 화순적벽 버스투어를 3월 21일부터 재개했다. 첫날에만 전국에서 380명이 참여하며 인기를 끌었다.

특히 올해부터는 포토존이 마련돼 동복호를 배경으로 적벽과 망향정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게 됐다.

화순군은 진입도로 정비, 인근 관광지 연계코스 개발, 편의시설 확충 등 관광객 맞이에 힘썼다.

버스투어는 매주 수·토·일요일, 오전 9시 30분, 오후 1시, 오후 3시 30분 운영한다.

인터넷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2주일 전 오전 9시부터 예약이 가능하다.

화순군청 홈페이지 또는 화순적벽 투어 홈페이지(http://tour.hwasun.go.kr)에 접속, 1인당 5천원의 교통비를 납부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적벽 입구와 금호화순리조트, 옛 이서중학교 등 3곳에서 탑승할 수 있다.


화순적벽은 상수원보호구역으로 지정돼 일반인 출입이 통제됐으나 화순군과 광주시의 합의로 지난해 10월부터 한달간 개방됐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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