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지도 소프트웨어 전문 기업 맵퍼스가 5월 가정의 달 황금연휴를 앞두고 여행 장소를 고민 중인 사람들을 위해 자사의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이하 아틀란3D)' 검색어를 바탕으로 지역별 인기 여행지를 공개했다.
전북지역은 '전주한옥마을'이, 경북은 '문경새재'가 압도적인 차이로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전주한옥마을은 전체 관광지 부분에서도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해 최근 급격히 높아지고 있는 인기를 반영했다. 충청과 강원지역은 설악산, 속리산 국립공원과 해수욕장 등 자연 휴양지가 순위권에 많았으며, '대관령 양떼목장' 등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장도 순위권에 꼽혔다.
수도권인 서울 경기 지역에서는 대표적인 놀이공원 '에버랜드'가 꾸준히 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매년 5월 대표적인 꽃 축제 '장미축제'를 비롯해 공연,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돼 가족 여행지로는 최적으로 꼽힌 것. 한편 국내 대표 원예 수목원 '아침고요수목원'과 레저와 문화가 결합된 테마공원 '렛츠런파크(구 경마공원)'도 순위에 오르며 여행지 인기 명소로 각광받았다.
맵퍼스 마케팅팀 김민성 팀장은 "아틀란3D 내비앱 검색어를 분석한 결과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여행지들이 상위에 랭크 되었는데 이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날, 어버이날을 기념하는 가족 단위의 여행객이 많기 때문으로 추정된다"며 "이번 연휴 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분들은 '아틀란3D 클라우드'를 다운받고 빠르고 편안한 길 안내를 제공받아 즐거운 여행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맵퍼스는 본격적인 연휴를 맞아 5월 10일까지 자사의 광고 없는 무료 내비게이션 앱 '아틀란3D 클라우드' 다운로드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번 이벤트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와 아틀란 공식 페이스북에서 진행되며, 앱을 다운로드하고 리뷰나 추천 후기를 남기면 GS 주유권, 헬리캠, 샤오미 보조배터리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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