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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현대 청소년상담학과, 졸업전 6개 자격증 취득 지원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23 14:55


서울 당산에 위치한 서울현대전문학교(이하 서울현대) 청소년상담학과가 졸업 전까지 6개 가량의 자격증 취득 수업을 진행한다.

현 (주)메타포럼 대표, (사)전통 식생활 실천운동 네트워크 대표이사인 최창호 심리학 박사가 석좌교수로 재직 중인 서울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3년 과정을 통해 4년제 학사학위를 수여한다. 이 과정에서 자격증 취득 수업을 학기별로 진행해 체계적 취득이 가능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 공식홈페이지에 기재된 커리큘럼에 의하면 2학기부터 4학기 까지 각각 심리상담사, 진로상담사, 공인행정사 자격증을 취득하며, 5학기에는 가족상담사와 보육교사 자격증을, 6학기에는 사회복지사 2급을 취득하게 된다. 실제 커리큘럼의 굵직한 자격증 이외에도 미술심리치료사, 아동심리상담사와 같은 자격증 취득 수업도 진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청소년상담학과 관계자는 "단순히 전공 자격증만 취득하는 것으로는 취업에 무리가 있다." 며 "서울현대는 전공과 관련된 다량의 자격증 수업을 통해, 졸업 전까지 최대한 많은 자격증을 취득 하도록 지원한다."고 말했다.

현재 국공립기관 취업에 강세를 보이는 서울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자격증 이외에도 다양한 현장실습을 제공한다. 상담사 준비를 위한 '선배와의 만남'부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기관 방문 현장실습, '육영재단' 어린이날 현장실습, 집단상담, 청소년상담, 노인심리상담 실습을 통해 학생들이 실제 취업해야 하는 현장에서 인프라를 구축하고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서울현대 청소년상담학과는 현재 2016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하고 있으며, 청소년상담학과 이외에도, 사회복지학과, 호텔조리학과, 제과제빵학과, 패션디자인학과, 패션스타일리스트학과, 경찰행정학과, 경찰경호학과, 드론학과, 게임학과, 정보보안학과 등 다양한 학과 과정이 개설되어 있다.

한편 서울현대는 12년 연속 최우수 학교로 선정되었으며 인재개발 우수기관 (Best HRD) 인증을 받은 국내 최대의 종합전문학교다. 국내 뿐 아니라 호주 국립기술대학 공동학위 취득을 지원하며, 500여개 산학협력 기관을 통해 재학생 100% 현장실습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서울현대 홈페이지(www.hyundai1990.ac.kr)를 통해 알 수 있다.


◇심리학 박사인 최창호 서울현대전문학교 청소년상담학과 석좌교수 수업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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