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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드마스터' 레시피와 함께…"당신도 일류 요리사"

김용표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13:01


'주방의 마술'을 펼치는 기업이 있다.

4대째 내려오는 명가의 철학을 담은 주방기구를 만드는 기업 '샐러드마스터'다. 70년전 개발되었지만 여전히 세련된 기능과 미래형 디자인으로 유명하다. 2015 글로벌 파워브랜드 소비자 만족 대상에 빛나는 기업 샐러드마스터.

샐러드마스터 주방기구의 핵심 기술은 요리의 맛과 향을 그대로 살리며 영양을 극대화 시켜 건강한 식생활에 도움을 주는 것이다. 미국 제조 및 기술센터에서 연구, 생산되는 제품들은 평생 보증의 최고품질을 자랑한다. 위생적이고 안전하며, 평생 사용할 수 있는 장인의 명품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2005년 한국에 진출한 샐러드마스터의 아시아 태평양을 총괄하는 마크 부사장을 만났다. 마크 부사장은 기자를 맞이하며 "손주가 언제 태어날지 모르는 상황"이라며 웃었다. 마크 부사장의 이번 방한 일정은 실제로 손주 출산예정 때문에 비교적 짧게 잡은 상황. 프로이면서도 여유 있고 가정적인, 마크 부사장의 젠틀한 매너와 배려 등 여러 면모를 볼 수 있었다.

"샐러드마스터는 내년에 70주년을 맞이하며, '샐러드 머신'이란 제품으로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이렇게 샐러드 마스터의 시작에 대해 소개했다. 샐러드 머신은 1940년도 처음 개발 되어, 감자, 양파 등 채소와 치즈, 크래커, 견과류, 마른 빵 등 다양한 요리 재료들을 곱게 자르기, 채썰기, 무늬 있게 썰기, 저미기 등의 많은 작업을 할 수 있는, 샐러드 마스터의 시작 제품이자 대표적인 '세계적 스테디셀러 명품'이다. 뛰어난 성능의 5개 칼날로, 완벽한 크롬 도금 처리 된 이 제품은 많은 주부 및 사용자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인기품목이다.

"이는 샐러드마스터 전체 제품 중에서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상징적 제품이며, 기발하고 독특한 제품으로 탄생됐습니다." 사용과 세척 및 사용자와 보는 이들 모두에게 하나의 '요리 마법 쇼, 주방의 마술과 혁명' 같은 괄목할만한 보는 즐거움을 주었고, 야채나 과일을 썰 때 누구에게나 굉장히 이목을 끌었다. 많은 이들이 출시 당시 판매를 원했지만, 조리기구 구매시 보너스 증정 선물로만 사용 됐다. 누구나 "와우"를 외치며 갖고 싶어하는 제품이었다고. "에쿠스 신차가 나오면 사람들이 관심을 갖고 '와우'하며 보듯, 머신 뿐 아니라 저희의 조리기구도 마찬가지였습니다." 마크 부사장은 이렇게 비유했다.

샐러드마스터의 사명은, 초기 제품 '샐러드마스터 머신'에서 유래된 것으로, 1945년 '리갈 패밀리'의 '리갈사'가 위스콘신에서 조리기구 제조를 시작하며 출발했다. 리갈사는 냄비를 제조하며 시작 돼, 현재 4대로 이어지는 전통 깊은 가업으로, 초창기 샐러드 마스터 조리 기구를 납품 하다가, 시간이 흘러 1979년, 리갈사가 샐러드마스터를 인수 해 그 때부터 샐러드마스터는 리갈사 (리갈웨어의 약칭, Regal Ware, Inc.)의 '탑라인 브랜드'가 됐고, 현재까지도 리갈사의 자사 브랜드 중 최상의 대표 브랜드로 빛나고 있다.

리갈사에는 OEM 브랜드, 자사브랜드 등이 있지만 그 모든 브랜드 중 샐러드마스터가 '가장 높은 품질의 최상 고급 브랜드'인 것. 기술과 재질 또한 최상으로, 스테인리스를 두 개의 원자재 제조사에서 납품 받는다. 현재 전 세계 50여개국 진출, 400개 지사를 두고 한국에는 34개의 지사가 있다.


이러한 샐러드마스터의 핵심 기술 중 하나인, '반진공 조리 시스템'은 내부 온도 85~87도 시 냄비에 부착된 증기밸브 신호음을 울리게 한다. 그것은 외부 공기유입으로 인한 산화반응 차단, 영양소 파괴가 적고, 보존력이 뛰어나며, 맛과 향이 살아있는 요리를 가능케 하는 핵심 기술이다.

이 '반진공(Semi-Vacuum)쿠킹솔루션'은 평균 영양 보존률 93%로, 식재료의 기름 및 지방 제거에 탁월하고, 조리시간 단축 효과도 있으며, 조리중 계속 지켜보거나 계속 젓지 않아도 되는 특장점도 보유하고 있다.

과다한 물과 기름을 사용 안하고(적게 사용하거나) 저온으로도 영양소를 보존하며, 지방을 제거해, 사용이 편리한 샐러드마스터 기구들은, 조리중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착탈식 손잡이, 증기밸브, 돔형뚜껑으로 수막 형성 (냄비 바닥면과 윗면의 온도차가 없는) 등의 기술을 선보이고 있다.

'316Ti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은 티타늄을 316L 스테인리스스틸에 첨가, 기구 재질 자체의 밀도가 높고, 음식 들러붙음이 적어, 세척이 용이하며, 위생적인 핵심 장점이 된다. 음식물에 함유된 산·알칼리·염분 등에 강한 조리기구로, 화학적 반응과 부식 방지에 탁월하기도.

이렇게 위생적이고 음식 화학반응에도 안전한 '316Ti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로 이뤄진, 샐러드마스터 조리기구들은 조리·서빙·보관 등 다용도로도 사용 가능 해 멋과 맛을 동시에 추구하고, 시간과 에너지가 절감하는 이점이 있다.

프라이팬, 오일스킬렛, 스킬렛, 오벌팬, 터키로스터, 머신 등 미적·기능적으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여 곰솥, 팬케이크 등 각종 베이킹, 수프, 밥솥, 샐러드볼, 떡, 치즈, 케이크, 요거트, 갈비찜, 조림, 튀김, 샤브샤브, 국, 밥 등 할 수 있는 요리와 기능이 많다. 샐러드마스터 제품들을 사용해 어려운 요리도 척척 쉽고 맛있게 해 낼 수 있도록, 재료 본연의 맛 살리고 영양소를 보존하는 건강 조리법인 레시피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샐러드마스터는 지속적 환경 사랑과 배려로 녹색운동에도 동참하며, 미국 환경 보호국 유해물질 배출규정 완전 준수하고 있다. 특히 샐러드마스터 '서피스마스터 클렌저'는 천연 세제 100% 분해성 물질로 제품 세척에 좋은 효능을 보이며, 환경 사랑에도 적합한 선진형 제품이다. 글로벌 기업답게 많은 단체를 후원하고 있기도 하다.

이렇게 샐러드마스터는 '스테인리스 스틸 조리기구' 선도자로서 '건강과 영양'을 최우선으로 해, 위생·안전 및 사용과 편리성, 경제 사항까지 고려하며, '우리는 삶을 바꾼다' 슬로건 아래 끊임없이 연구개발하고 있다.

마크 부사장은 최고의 제품을 통해 모든 것에 열심히 성공적으로 임해왔지만, 그 과정에서 각국에 브랜드를 알리고, 그 브랜드 이미지를 사람들에게 인식시키는 여정이 쉽지 않았다고 한다. 리갈사와 샐러드마스터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가 '4대째 이어져 온 기업'이란 것인데, 같은 패밀리 안에는 샐러드마스터를 비롯, 평생제품도 많다고 한다. 그 사실들은 리갈 패밀리 뿐 아니라 브랜드를 만드는 작업에도 굉장히 중요한 부분으로, 샐러드마스터가 프래그십, 가장 대표적 제품으로, 회사의 모든 R&D와 전략적 투자 등을 전체적으로 샐러드마스터에 집중하고 있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그리고 샐러드마스터는 독특하게 백화점 판매를 하지 않는 것으로 유명한데, 그것은 'We Change Lives'의 모토로 사람들의 삶을 진정 변화시키기 위해, 컨설턴트들이 맨투맨으로 직접 대면 해, '진정한 건강의 가치와 제품' 등을 전할 수 있기 위한 세계적인 샐러드마스터의 방침.

"현대의 사람들이 건강 보조 식품을 섭취하는 경우도 있지만, 가장 자연스러운 방법은, 음식에서 자연 그대로의 비타민과 미네랄을, 최상의 상태로 섭취하는 것이 '가족의 웰빙, 세계 지사들과 고객들의 삶을 변화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닌가 하는 철학을 저희는 갖고 있습니다. 명품기업다운 철학이다.

전세계 대다수 지사가 1인 여성사업자나 커플·부부 사업자로 이뤄져, 경제적으로 그들이 사업을 운영할 수 있는 좋은 기회 창출은 샐러드마스터와 마크 부사장의 큰 보람이다. 또한 그 사실은, 시장을 갖고,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하며, 리갈사와 리갈패밀리에서 이어오는 유산이나 상속이라는 부분들이 결합 해, 시장을 확장하고, '건강과 웰빙 메시지'를 더 널리 전파하는데 큰 장점이자, 실제로 입증하는 부분이기도.

"샐러드마스터는 맛과 건강을 위한 조리기구 중 최상임을 자부합니다. 아시아 태평양 쪽 지사들을 담당하고 총괄하며 늘 서울, 상해, 멜번, 오사카, 자카르타 등지의 신문을 보는데, 어린이의 비만과 당뇨 소식이 40~50년 사이에 굉장히 많이 생기게 되는 현상을 봅니다.

가정을 위해 충분한 건강과 영양, 맛을 제공하며 최상의 가치를 전하는 것은 저희의 목표인데, 오늘날 가공 변형의 조작식품이나, 화학적 살충제가 사용된 음식도 보게 되고, 그런 것을 배제한 유기농 기법도 유행하는 것을 보지만, 유기농 제품은 상당히 고가이며, 높은 온도와 수분, 기름의 지방 등 조리과정에서 최상의 영양소를 섭취하지 못하게 하며, 영양 파괴까지 이르게도 됩니다. 그러나 샐러드마스터 제품들은 저온에서 기름 없이 조리 가능하며, 저수분 등의 독특한 방식으로 영양소를 최상으로 섭취하게 하는 등 더 맛있고, 즐거운 조리과정 (샐러드마스터는 제품 뿐 아니라, 직접 제품 활용 레시피를 비중 있게 전한다)을 경험 할 수 있게 하며 '웰빙의 가치'를 전합니다. 이것은 저희가 패밀리로서 회사로서, 미래와 미래세대를 보호 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며, 책임감을 통감하는 부분입니다."

세계인의 건강, 미래세대까지 생각하는 바른 정신과 사랑이 리갈사와 샐러드마스터, 마크 부사장을 더욱 빛나게 하는 듯했다.

마크 부사장은 개인적으로 그를 오래 알아온 지인들에게서, 굉장히 심플한 철학을 갖고 있다는 평을 듣기도 한다고. 그 진실과 진리는 간단했지만 많은 것을 함축하고 있었다. '자신이 성공하기 위해서는 다른 이의 성공을 먼저 도와야 한다'는 생각.

"우리가 각자 그것을 실천하면 이 세상이 얼마나 더 나아질까 하며 굳은 신념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꼭 영적인 것 만일 필요 없이, 친절함을 베푸는 것, 자원하는 것, 서로 존중하는 것 등 사소해 보이는 것이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아내의 영향도 있다고.

그가 그것을 자랑스레 여기는 것은 지금은 장성한 자녀들이 존중과 매너 실천으로 훌륭하게 큰 것으로, 그의 개인적 가치관에도 굉장히 부합한다고 한다. 현대의 무성한 소문들과 각종 안 좋은 일들은, 서로 존중하지 못하고 친절하지 않아 발생한 것이며, 이것은 단순하지만 어려운 부분이라는 생각이다. 또한 개인적이건, 비즈니스적이건 그 존중과 매너에 모든 것이 일차적으로 연결 돼 있고, 그것이 더 많은 이들을 변화시킬 수 있으며 회사차원 성장의 뿌리가 되기도 한다고. 대가와 명가다운 생각들이다.

"자녀들에게도 항상 선택의 기로에서 어떤 결정을 해야 할지 모를 때 '우리 어머니와 아버지는 이 상황에서 나에게 뭐라고 하라고 하셨을까?'를 생각하라고 말했습니다. 이제는 그들이 멈춰 생각하지 않아도 그 생각을 할 수 있게 체득 돼 있을 것입니다. 이 생각의 유산이 현재 언제 나올지 모를 제 첫 번째 손주와 그 이후 손주들 등 미래의 자손들에게도 이어져 그들이 늘 올바른 결정을 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샐러드마스터는 이렇게 여러 아름다운 사람들의 완벽한 가치관이 담긴, 완벽한 미래지향적 제품들로, 세계의 주방을 다이아몬드처럼 빛내주며, 주부들과 가족을 진정 기쁘게 하고 있다. 샐러드마스터 기구들이 있다면 매 끼니가 행복과 건강해져 즐거움의 가치 실현이 언제까지나 이뤄지지 않을까? 또한 깊은 철학으로 주방을 넘어, 전 세계인의 진정한 '신웰빙가치'를 실현하는 샐러드마스터는, 명품 기업으로서 고객들에게 최고의 제품을 선사하며 밝은 미래를 열어가고 있다.

(www.regalware.com, www.saladmaster.com, www.saladmaster.co.kr)




◇샐러드마스터의 아시아 태평양을 총괄하는 마크 부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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