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아이커짐, 국내 최초 어린이 수중 키 성장 놀이체육센터 개관

박종권 기자

기사입력 2015-04-21 16:17


어린이 수중 키 성장 놀이체육센터 아이커짐이 국내 최초로 개관을 했다.

국내 최초 어린이 수중 키 성장 놀이체육센터 '아이커짐'이 개관했다.

서울 강남구 대치동에 위치한 아이커짐은 물속에서 다양한 놀이체육활동을 통해 아이들의 건강한 신체발달을 목표로 하는 곳으로 4세부터 13세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다. 한국 체육과학연구소 박사진과 수영 국가대표 출신의 스포츠 과학 전문가들의 지도에 따라 전문적인 어린이 키 성장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아이커짐은 주기적인 인바디 검사를 통한 진단을 바탕으로 국내의 다른 어린이 체육교실에서는 볼 수 없는 특별한 교구들로 수업을 진행해, 아이들에겐 특별한 재미와 함께 건강한 신체발달을 자연스럽게 유도한다. 또한 강사 1명에 4명 미만의 소수로 수업을 진행해, 어린이들을 직접적으로 코칭하고 케어할 수 있다.

아이커짐은 어린이 전문 놀이체육센터로 세심한 주의와 도움이 필요한 시기이기 때문에 센터에서 직접 작은 부분까지 신경을 쓰는 '케어 도우미' 서비스를 진행한다. 셔틀버스 운행 및 승하차를 돕는 '차량도우미'를 비롯해 수영장 시설인 만큼 안전요원을 상주시켜 안전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했다. 뿐만 아니라 아이들의 수영복 입기, 샤워, 옷 갈아입기, 머리 말리기 등 세세한 부분까지 부모님처럼 관리를 하는 '케어 도우미'가 있어 어린이들의 작은 불편함까지 없앴다. 아이들 체육활동이 끝난 후에는 매번 영양간식까지 제공해 체육활동뿐만 아니라 영양 발달까지 챙길 수 있도록 했다.

한편, 국내 최초의 어린이 수중 키 성장 놀이체육센터인 아이커짐은 평일엔 오후부터, 주말엔 오전부터 수업이 열리고 주 1회, 45분 수업으로 진행된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