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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슬레 퓨리나, 펫푸드 1.5톤 기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4-20 09:37


반려동물 식품 전문회사 네슬레 퓨리나(www.purina.co.kr)는올 3월에 홈플러스 e파란재단과 함께 '제3회 유기반려동물을 위한 100g의 사랑' 캠페인을 진행하고 기부 받은 퓨리나 사료 1.5톤을 유기동물입양센터를 운영하는 '팅커벨 입양센터'와 '생명공감'에 전달했다.

네슬레 퓨리나는 기부 받은 사료 전달식을 17일(금) 서울 강서구에 위치한 팅커벨 입양센터에서 진행했다. 전달식에는 이선장 롯데네슬레코리아㈜ 상무와 김인숙 홈플러스 사회공헌본부장, 황동열 팅커벨 입양센터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고, 이들은 유기반려동물 입양의 중요성에 대해 서로의 의견을 공유한 시간이 되었다.

앞서 네슬레 퓨리나는 지난 3월 전국 홈플러스 매장에서 퓨리나 원, 알포, 프리스키 브랜드의 건사료 제품이 판매될 때마다 1개당 100g의 네슬레 퓨리나 펫푸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진행했다. 캠페인을 통해 반려견 사료 950kg과 반려묘 사료 562kg으로 총 1,512kg의 사료를 기부했다. 3회 째를 맞게 되면서 지금까지 기부된 3톤의 사료에 더해 총 4.5톤의 강아지, 고양이 사료가 기부된 셈이다. 기부와 관련한 세부 내역은 네슬레 퓨리나 홈페이지(www.purina.co.kr) 및 퓨리나 브랜드 페이스북(www.facebook.com/purinakr)에서 확인 가능하다.

롯데네슬레코리아의 퓨리나 마케팅 담당자는 "유기반려동물 입양센터 사료기부 캠페인은 네슬레 퓨리나의 글로벌 캠페인인 '사랑 나눔 캠페인(Bowl of Love)'의 일환으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로 성공적으로 끝난 올 1월 행사에 이어 벌써 세 번째 홈플러스와 공동으로 진행하게 됐다"며 "네슬레 퓨리나 펫케어는 앞으로도 사람과 동물 모두가 행복한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가슴 따뜻한 캠페인을 계속해서 펼쳐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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