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의 매실주 브랜드 매화수는 지난 주말 베스트 벚꽃로로 유명한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와인페어 '구름위의 산책'에서 진행된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매화수 칵테일을 선보이는 등 인기리에 행사를 마쳤다고 밝혔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이강우 상무는 "매화수는 20대 여성의 꿈과 희망을 응원하는 브랜드로 여심을 잡을 수 있는 감성적인 테마와 차별화된 마케팅으로 주목을 받아 왔다"며 "시음행사도 실제 벚꽃로에서 드라마틱하게 진행하는 등 2030 여성 타겟들과 감성적으로 소통하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여기고 있다. 앞으로도 매화수가 젊은 여성들의 대표 주류 브랜드로 거듭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매화수는 2006년 리뉴얼 이후 합리적인 가격과 14도의 부드럽고 달콤한 매실이 향과 맛과 함께 감각적이고 세련된 디자인으로 20대 여성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고품질의 청매실로 숙성한 매실 원액을 한 달 동안 저온 냉동, 여과시켜 맛이 깔끔하고 부드러운 것이 특징이다. 매화수는 해마다 판매 기록을 경신하며 매실주 시장에서 독보적인 1위 브랜드로 자리잡았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