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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출산유아용품 전문 브랜드 토드비(www.todbi.com)이 중국에서 자사 모델을 본뜬 가짜 제품이 유통되는 상황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정품인증보증서 발급 시스템을 도입했다.
토드비 사업총괄 담당 한문철 이사는 "중국 업체들의 유아용품 짝퉁 제품 제작 및 유통은 디자인 모방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향후 기술력 모방으로까지 이어질 수 있어 국내 기업들에 미치는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번 정품인증시스템 도입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짝퉁 제품을 구별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피해 예방은 물론 소비자 구매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박종권 기자 jkp@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