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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심하면 겨털 굴욕, 아포지플러스 레이저 제모 주목

송진현 기자

기사입력 2015-04-03 18:01


최근 SNL 코리아 방송 프로그램에서 '겨털 패러디'로 몸을 아끼지 않고 웃긴 여성 연예인에 대해 호감 표시 댓글이 많이 달렸다고 한다.

하지만 '겨털굴욕'으로 검색하면, 해외 유명 디바부터 여신으로 불리는 국내 최정상급 연예인까지 줄줄이 흑역사가 검색되는 것이 인터넷의 폐해이다. 미모가 자산인 연예인조차 '겨털'만큼은 방심하면 한순간에 굴욕으로 남는 셈이다.

날씨가 따뜻해져 옷이 얇아지고 몸매관리를 위한 운동시즌에 접어들면서 제모에 대한 불편을 호소하는 여성들이 많다. 샤워할 때마다 면도를 하면 되지만, 겨드랑이, 종아리, 이마, 전신 등 넓은 면적을 일일이 제모하는 시간을 확보하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면도기, 제모크림, 제모패치, 왁스 등을 이용한 잦은 제모는 흉터, 모낭염이나 피부 착색 등의 부작용을 남기기 쉽고, 피부가 건조하고 거칠어지게 만든다.

역삼역에 위치한 아가성형외과 피부과 제모 클리닉을 운영 중인 여의사 임유미 원장은 "요즘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레이저 영구 제모에 대한 문의가 많아졌다"고 말했다. 임유미 원장은 이어 "레이저 영구 제모도 국내 도입 후 수년이 경과해 인터넷에 관련 정보가 많이 축적되어 있고, 레이저 제모 시술에 대한 경험치가 쌓여서인지, 이미 제모에 대해 많이 검색해 과거에 히트했던 아포지5500, 아포지 MPX 장비별 특성과 장단점에 대해 상당한 학습을 한 상태에서 제모 시술을 받으러 오신 경우가 많다"고 했다. 특히 별다른 홍보를 하지 않았는데도 신기종인 아포지플러스 레이저 제모 장비를 도입한 후 제모 가격 비용문의전화나 방문이 많이 오고 있다.

아포지플러스 레이저는 미국 FDA로부터 안전성이 입증된 장비로, 영구제모에 적합한 755nm의 알렉산드라이트레이저로 모낭의 멜라닌 색소에만 선택적으로 열을 집중시켜 모근세포를 파괴시킴으로써 영구제모가 되는 원리의 장비이다.

다른 영구제모 레이저 장비보다 레이저 빔의 크기가 넓어서, 조사 속도가 빨라 시술시간이 짧고 주변조직 손상이 최소화되어 일상생활에도 불편함이 거의 없는 장점이 있다. 에어쿨링시스템의 지속적인 쿨링기능으로 시술 전, 시술 과정, 시술 후까지도 통증이 거의 없다는 점도 인기 비결이다. 뿐만 아니라 아포지 플러스 레이저는 겨드랑이 제모, 얼굴, 종아리 등 신체 어떤 부위에도 조사가 가능하고, 제모와 동시에 해당 부위의 검버섯, 잡티 주근깨 등이 옅어지는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

임유미 원장은 "같은 장비라도 개개인의 털의 굵기, 밀집 정도, 털의 생장속도 등의 개인차가 크기 때문에 최적의 시술 효과를 보기 위해서는 직접 시술하는 전문의의 제모시술 경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겨드랑이 털은 대부분 굵고 검어서 시술효과가 다른 부위에 비해 특히 뛰어난 편이고, 팔과 다리는 시술 횟수는 다소 늘어날 수 있지만 털이 자라는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재발 확률이 다른 부위에 비해 낮다. 아가클리닉에서는 각각 다른 생장주기의 털들을 보다 완벽하게 제모하기 위해, 개인차는 있지만 1.5개월 내지 2개월마다 5번 가량 반복 시술하고 있다. 따라서 올 여름을 대비해 완벽한 제모를 계획하고 있다면, 지금이 제모 시술에 착수하기 좋은 최적의 시기이다.

강남역과 역삼역에서 가까운 아가성형외과 피부과는 제모 경력 10년 이상의 김영수 원장과 임유미 원장이 직접 제모 시술을 하고 있어 영구제모효과에 대해 더 신뢰할 수 있다는 평을 얻고 있다. 아가 성형외과 피부과에서는 제모 뿐 아니라, RLT 아이돌 비만주사, 체형성형, 미용성형과 동안성형, 피부 등에 있어 건강이나 효과 면에서 무리한 시술을 권하지 않고, 시술을 직접 담당하는 전문의가 1:1 맞춤 관리를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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