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이 고객과 함께 산림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올해 4회째를 맞이하는 나무심기 행사에는 고객, GS리테일, 산림조합중앙회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해 묘목심기, 산길 걷기, 산나물 채취, 산나물 식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함께 하며 산림에 대한 소중함을 일깨우는 시간을 가진다.
GS리테일은 임산물 소비를 촉진하고 산림의 중요성을 함께 알리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지난 2010년에 MOU를 체결해 산채류 등을 공급받아 GS수퍼마켓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고객들과 함께 매년 숲과의 만남, 산나물 채취 체험 행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천인호 GS리테일 수퍼마켓 마케팅팀장은 "식목일을 맞아 고객들과 함께 산림의 중요성을 느끼고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산림조합중앙회와 나무심기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자연 속에서 고객들과 소통하는 다양한 행사를 기획해 자연의 중요성도 일깨우고 고객과의 친밀감도 높여 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