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렛츠런파크 서울(본부장 김학신)이 오는 29일 제9경주로 열리는 경기도지사배(GⅢ) 대상경주를 맞아 풍성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렛츠런파크 서울 측은 대상경주의 명칭에 걸맞게 경기도와 관련된 흥미로운 이야기와 역사적 인물을 엮어 '경기문화 전시관'을 마련했다. 또 경기도 대표 인물로 제작한 과녁을 맞힌 고객에게 경품을 제공한다. 인근엔 트릭아트 포토존이 마련돼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할 수 있다. 붉은색 의상을 입은 방문객은 룰렛게임에 참여해 경품을 따낼 수도 있다. 이외에도 쇠뚜레를 던져서 과녁에 거는 게임을 비롯해 '말뚝이' 인형의 입 부분에 인공 떡을 넣는 게임도 펼쳐진다. 이밖에 대형팽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되어 있어 어린이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