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구전문업체 ㈜이브자리(대표 고춘홍?서강호)는 오는 28일 서울 강동구 둔촌동에서 진행하는 '탄소상쇄숲 조성행사'에 참여할 시민 200팀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서강호 이브자리 대표는 "지난 30여 년간 자연환경 보존을 위해 노력해온 이브자리가 서울시에 또 하나의 탄소상쇄숲을 조성하게 돼 매우 뜻 깊다"며 "산림탄소상쇄사업을 통해 조성한 숲이 친환경 서울 구현과 시민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브자리는 지난 해 11월 서울시와 산림탄소상쇄사업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본 협약에 따라 이브자리는 2014년 조성한 1개소와 이번에 새롭게 조성하는 1개 소를 포함해, 2017년까지 탄소상쇄숲 4개소를 조성할 계획이다.
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