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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데이, 로맨틱의 완성은 달콤한 패키지

전상희 기자

기사입력 2015-03-12 10:17


14일 화이트데이를 앞두고 식품업계에서 연인들을 위한 다양한 화이트데이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파스텔톤의 사랑스러운 컬러와 함께 독특한 형태의 패키지에 캔디?초콜릿을 담아 눈으로 먼저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뚜레쥬르는 영국의 빈티지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캐스키드슨의 대표적인 패턴인 아기자기한 꽃 프린팅을 패키지에 적용한 '캐스카페' 제품을 선보였다. 사랑이 꽃처럼 화사하게 피어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선물로 좋다. 농심은 화이트데이를 맞아 글로벌 캔디 브랜드 '멘토스'의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였다. 세계 최초로 한국에서만 유일하게 선보이는 이번 패키지는 연인, 가족, 친구 등 맞춤별 메시지를 담은 4가지 제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위트 넘치는 사랑 고백 메시지를 담아, 선물을 주고받는 사람 간의 재미와 친밀감을 높였다.


탐앤탐스 프루티 캔디.
커피전문점 탐앤탐스는 화이트데이 기념 '탐앤탐스 프루티 캔디'를 시즌 한정 출시했다. 레몬?오렌지?라즈베리?딸기?파인애플?버터와플 등 6가지 맛의 달콤한 캔디를 유리컵인 핸들드링킹자에 담았다. 투명하고 예쁜 유리컵에 봄을 닮은 형형색색의 캔디를 담아 보기만 해도 사랑스러운 무드를 자아낸다. 또 핸들드링킹자는 핸들이 있어 음료잔으로 활용도가 높을 뿐만 아니라 빈티지한 디자인의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매력적이다.

탐앤탐스 이제훈 마케팅기획팀장은 "식품업계는 화이트데이를 맞아 사랑스러운 패키지의 제품을 선보이며 시각적인 즐거움으로 먼저 여성들의 마음을 설레게 하고 있다"며 "똑 같은 사탕 선물이라도 한번 더 고민해 화이트데이 센스 있는 남자친구로 등극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탐앤탐스 프루티 캔디'는 탐앤탐스 매장 및 탐앤탐스몰(www.tomntomsmall.com)에서 구입할 수 있다.전상희 기자 nowater@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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