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나 국가나 행복해야 할 권리를 가진다.
세계성명학협회(www.세계성명학협회.com) 조세연(관순)회장은 이에 대해 "일제 강점기 동안 일본은 대한민국 금수강산에 쇠말뚝을 박아 훌륭한 인재의 탄생을 원천적으로 막았다. 또 하나는 창씨개명이다. 대한민국의 정기를 말살하려는 의도로 일본성명학인 웅기식 성명학을 스님 및 학자 역학자 등 약 5만 명에게 전수해 지금도 전국의 작명소가 일본식 작명법을 사용하고 있다. 그들은 당시 1800만 명의 창씨개명을 해주었고 이를 배운 사람들이 일본식 작명법이 최고인양 후진을 양성해 왔다. 해방된 지 60여년이 지났지만 지금도 전국의 서점에 있는 철학책의 내용을 보면 일본의 흔적이 그대로 남아 있다. 반드시 개선되어야 한다. 세계성명학협회에서 이러한 일본의 어두운 그림자를 지우고 민족의 정기를 일깨우기 위한 개선작업에 앞장서고 있으며 후진들을 양성해 반드시 민족의 정기를 바로 잡겠다" 라며 대한민국의 자라나는 후세들을 위해 지금부터라도 '민족의 정기'를 바로 세워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회장이 성명학으로 국민들의 인식을 바로잡아야겠다고 생각한 것은 지난 1994년으로 성명학을 공부하기 시작해 1999년에 한국역술인협회에서 "성명학, 관상학, 명리학, 역경학, 풍수지리, 분야에서 자격증을 취득하면서 부터다. 조회장이 일본식 작명법인 수리성명학에 문제점이 있다고 깨달은 것이다.
세계성명학협회에서 내세우는 원리는 간단하다. 기존 일본식 작명법인 수리성명학이 한자의 획수를 중시 여겼다면 협회에서는 한글획수를 모토로 삼았다. 자음과 모음의 획수로 성명학의 토대를 지금부터라도 쌓아서 기존의 파괴에너지를 상생의 에너지로 바꾸자는 논리다. 조회장은 성명학의 중요성을 몇 가지 성인들의 이론으로 대체했다.
"공자의 말에 이름이 바르면 모든 일이 순조롭다는 정명순행(正明順行)이란 말이 있다. 탈무드에도 이름보다 더 소중한 것이 없다고 했다. 우리나라 말에도 말이 씨가 되고, 이름값을 한다는 속담이 있다. 지금부터라도 기존의 파괴에너지의 기운을 벗어던지고 대한민국의 모든 성명과 지명 등 이름에 대해 상생의 에너지를 불어넣어 민족의 정기를 되찾자는 것이다. 이러한 일들은 나 혼자서 할 수 없는 일이다. 정부나 지자체, 기업과 학회 등과 함께 민족정기를 되찾기 위해 같이 걸어가야 한다. 그래서 후학들을 양성하고 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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