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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시장에 수많은 브랜드의 커피전문점이 등장하면서 디저트가 새로운 커피전문점 창업의 경쟁력으로 등장했다. 디저트카페는 2010년을 전후해 등장했지만, 당시에는 커피 중심으로 수요가 발생하면서 큰 관심을 받지는 못했다.
다양한 베이커리를 구비한 것도 카페띠아모만의 경쟁력이다. 와플, 샌드위치, 베이글, 프레즐, 브리또, 머핀, 스콘, 크로넛, 수제 젤라또를 활용한 진한 요커트 스무디, 조각케이크, 빙수 등 베이커리 전문점을 방불케 할 정도로 맛과 향, 데코레이션이 수준급이다. 카페띠아모 관계자는 "홈메이드 디저트 메뉴를 지향하는 만큼 소비자들이 집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방법으로 다양한 베이커리를 선보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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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드리헵번 카페 관계자는 "오드리헵번 카페의 디저트는 세계에서 하나뿐인 레시피로 만드는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로 경쟁력을 가진다"며 "오드리헵번 카페의 디저트는 레드오션으로 전락한 커피시장에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하기 위한 대안이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