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식 라멘 전문점 '잇푸도'는 바다의 우유라 불리는 겨울 제철 식재료인 '굴'을 활용한 싱싱하고 영양 가득한 시즌 한정 메뉴인 '겨울일품메뉴'를 선보인다.
통영산 석화 단품 가격은 1만 5천원. 사케가 곁들어진 세트 가격은 3만 5천원, 소주 세트 가격은 2만원이다.
또 다른 굴 메뉴인 '카키후라이'는 일본인들이 즐겨먹는 대표 튀김 요리로 싱싱한 굴을 바삭하게 튀겨 내 마요네즈, 머스타드, 할라피뇨, 피클 등의 재료를 활용한 잇푸도 특제 시저 드레싱 소스와 곁들어 먹는 맛이 일품이다. 여기에 산토리 프리미엄 드래프트 또는 기린 이찌방 드래프트를 선택해 세트로도 즐길 수 있다.
잇푸도 관계자는 "연일 계속되는 추위에 지쳤을 고객들을 위해 잃어버린 입맛을 되찾고 활기찬 새해를 시작하시라는 의미에서 금번 신메뉴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제철 음식을 활용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겠다"고 전했다.
이번에 출시된 겨울일품메뉴는 잇푸도 1호점인 서울점에서 오는 2월 28일까지만 만나 볼 수 있다. 평일 디너와 주말에 한정하여 판매하니 방문 전 참고하면 좋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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