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자본 창업은 최근 몇 년 간 불황의 늪에 빠진 창업시장에서 주목받은 테마이다. 창업 경험이 없는 이들이나 대규모 매장 운영의 실패 경험을 가진 창업자들에게 하나의 대안으로 떠오르면서다. 적은 투자비용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올릴 수 있다는 점이 창업자들에게 통한 것이다. 2015년에도 이와 관련된 아이템을 내세운 창업 브랜드가 꾸준히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스몰'을 강조한 창업 아이템의 성장동력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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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전문브랜드 '월드크리닝'도 소자본 창업이 가능한 대표적인 아이템이다. 월드크리닝은 편의점, 론드리숍, 코인론드리숍 등으로 창업모델을 세분화하고 있어 창업자의 경제력에 따라 다양한 창업이 가능하다. 특히 본사의 지침에 따라 세탁을 시행하면 매장을 수월하게 운영할 수 있다. 자녀양육과 노후대비를 목적으로 창업을 준비하는 주부창업, 청년창업, 1인창업자에게 안성맞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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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