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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창호, 소외이웃'맞춤형 나눔'…쪽방촌 연탄 5100장 전달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2-07 13:49


이건창호 안기명 대표가 러브 하우스 1호에서 자원봉사 현장체험을 하고 있다.

이건창호(대표 안기명)가 7일 겨울철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맞춤형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건창호에 따르면 5일 인천 만석동 쪽방촌에 연탄 5100장을 배달하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인천시가 이건창호 등 지역기업 및 단체들과 함께 추진해온 저소득층 주거 환경 개선사업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매년 이건창호 및 모든 관계사가 함께하는 사회공헌활동으로 2009년부터 독거노인, 장애인 등 생활이 어렵거나 몸이 불편한 이웃들이 따뜻한 동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연탄을 지원해왔다.

이건창호 관계자는 "사랑의 연탄 나눔 활동은 주변 어려운 이웃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도움을 주겠다는 임직원들의 뜻에 따라 자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며 "주변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건창호는 또'사랑家꿈'(사랑의 집고치기)을 통해 탄생한 '러브 하우스 1호' 자원봉사 현장에도 참여했다. 인천 동구 금창동에서는 이건창호를 비롯한 인천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참여자들이 '사랑家꿈'(사랑의 집고치기)사업의 일환으로 탄생한 '러브 하우스 1호' 현장 체험을 실시했다. 현장체험에는 안기명 이건창호 대표, 유정복 인천시장, 인천시 자원봉사센터회장 등 사업에 참여한 지자체, 지역기업 및 단체 대표자 14명이 참석했다.

사랑家꿈 사업은 인천시가 지역기업 및 단체들과 추진해 온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이건창호 등 총 15개 기업·단체가 참여하고 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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