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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피겐, 오프라인 사업 확대…"오프라인 유통채널 강화 나선다"

김세형 기자

기사입력 2014-12-02 15:40



슈피겐코리아(대표 김대영)가 스마트폰 액세서리 유통의 중심지 '영등포 유통상가'에 첫 직영점을 개점하며 소비자 접점 확대를 위한 오프라인 사업 확대 및 유통채널 강화에 나선다.

2일 슈피겐코리아에 따르면 영등포 유통상가 내 첫 직영점으로 단독매장을 오픈했다. 영등포 매장은 쇼룸 형태로 슈피겐의 전 제품 라인을 한 공간에서 볼 수 있는 전시공간으로도 운영된다. 최신 스마트폰 케이스는 물론 백팩, 보조배터리, 이어폰 등 슈피겐만의 프리미엄 모바일 액세서리를 직접 눈으로 보고 체험할 수 있으며, 매장 내 전문가를 통해 제품 설명 및 상담도 받아볼 수 있다. 이외에도, 필름지 부착이나 제품 교환 등 다양한 서비스를 편리하게 즐길 수 있다.

해당 매장은 향후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일반 소비자를 대상으로 직영점에서만 누릴 수 있는 특별한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영업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저녁 7시까지다.

슈피겐코리아 관계자는 "첫 직영점인 영등포 유통상가 단독매장은 슈피겐의 다양한 제품들도 체험할 수 있고 최신 모바일 액세서리 트렌드까지 한 눈에 볼 수 있는 원스탑 쇼핑공간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며 "고객과 스킨십을 강화하고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직영점을 비롯한 오프라인 유통망을 확대하고 더욱 발전시켜 나갈 계획" 이라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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