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유가가 연일 하락하면서 국내 휘발유 가격인하도 확산되고 있다.
전국에서 가장 값이 싼 주유소는 전남 여수에 있는 GS칼텍스 한크강주유소로 ℓ당 1538원에 판매하고 있었다. 전국의 휘발유 평균 판매가격은 ℓ당 1705.83원이다. 서울지역의 평균 휘발유 가격은 1795.44원이며, 강서구 소재 현대오일뱅크 개화동주유소가 ℓ당 1616원으로 가장 저렴하다.
업계에선 국제유가의 지속적인 하락으로 앞으로 국내 기름 값도 더 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송진현 기자 jhsong@sportschosun.com